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2.13 15:34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성우엔지니어링에 방문하여 무인기 제작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성우엔지니어링에 방문하여 무인기 제작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3일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성우엔지니어링을 방문, 연구개발(R&D) 현장을 둘러보고, 드론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SKT,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유콘시스템, 성우엔지니어링, 두시텍 등 중소기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과기정통부 드론정책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올해 드론을 포함한 무인이동체 분야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2750억원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과 함께, 빅데이터,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 기술과 드론과의 접목 등을 통해 활용서비스시장 육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낙훈 SKT 상무가 ‘통신망을 활용한 드론 서비스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문 차관은 "미래시장을 선도할 원천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5G 기반 드론 활용서비스 발굴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의 혁신적인 시도가 규제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하여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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