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2.13 16:30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전체 조감도 (사진제공=알비디케이)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전체 조감도 (사진제공=알비디케이)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최근 주 52근무제로 근로시간은 줄어들고 여가 시간이 늘어나자 주택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집이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이 아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획일화된 아파트가 아닌 독립성과 쾌적성을 갖춘 단독주택이 뜨고 있다.

특히 최근에 건설사들이 내놓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은 기존 단독주택처럼 나홀로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형태처럼 여러 가구가 모여 독립성과 쾌적성은 물론 아파트의 편리성까지 확보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GTX-A노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남북관계 회복으로 미래가치가 커지고 있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4개 단지로 이뤄지며 총 402가구, 전용면적 84㎡의 규모로 이뤄진 고품격 프리미엄 단독주택이다. 

특히,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들어서는 파주 운정신도시는 GTX-A노선 착공과 북미정삼회담 등의 호재가 있다.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잇는 GTX-A노선은 정부가 발표한 GTX 3개 노선 중에서도 사업 진행속도가 가장 빠르다. 또한, 파주시는 남북관계에 따라 출렁거리는 지역이지만 최근 남북관계가 회복되면서 분위기가 크게 변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가상승률은 전국 4.58%, 수도권 5.14%, 지방 3.65%로 나타났지만, 파주시는 9.53%로 시·군·구 전국 1위 자리에 앉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아파트에서 보기 어려웠던 특화설계로 준공된다. 윈터가든과 테라스, 로프트(다락방) 등이 도입되며 서비스 면적도 전 가구 57~88㎡ 받을 수 있어 실사용면적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관리비 걱정을 덜기 위해 각 가구에는 단열효과라 뛰어난 외단열공법과 3중 시스템 창호, 태양광 시스템이 들어선다.

단독주택의 고질적인 방범 문제도 해결했다.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과 스마트폰 실시간 방문자 확인,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안전을 강화시켰다.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라곰라운지’와 ‘스크린골프 연습장’,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돼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학군과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산내초와 산내중, 운정고 등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아울렛과 홈플러스, 이마트 등도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면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GTX-A노선과 남북관계 회복 등으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의 미래가치는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청약을 받은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4단지는 46가구 모집에 총 469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0.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일부 타입에서는 14가구 모집에 185건의 청약 접수가 몰리면서 최고 1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조선일보 선정 ‘2019년 미래건축문화대상’ 단독주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한건설협회, 한구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되며 주택분야에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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