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2.13 19:24

청년 주거안정, 취·창업, 사회적 자립 등 지원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3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청년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3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청년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13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 세미나실에서 7개 청년 관련 기관과 '2019 인공위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청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위성'은 수원 청년의 주거 안정, 취·창업, 사회적 자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공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지구'라는 청년 공간을 여러 인공위성이 연계해서 더 좋은 지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한다는 의미다.

경기도따복기숙사 생활지원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아주대창업지원단,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수원점, 경기간호학원,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등 7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청년과 연계할 수 있는 공간·프로그램을 공유하게 된다.

청년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홍보 등을 협력해 진행한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수원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탄탄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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