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14 09:34
이홍렬 (자료사진=MBC 캡처)
이홍렬 (자료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그맨 이홍렬이 유튜버로 제2의 방송인생을 시작한 가운데 유재석 관련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홍렬은 "최근 방송국 사장이 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작년 2월에 방송국 사장이 됐지만, 직원이 없다"라며 "'이홍렬TV'라는 1인 미디어를 운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구독자는 1만 명이다. 촬영, 편집, 자막 등을 모든 걸 내가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홍렬은 반려묘와의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한편, 이홍렬은 지난 2011년 MBC '무릎팍도사'에서 유재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유재석은 예전부터 순발력이 뛰어나 크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유재석은 이휘재가 (이홍렬쇼 '오자토크'에서)오자로 말을 줄이는 데 실패했을 때도 그를 대신해 재치 있게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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