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화생명이 주관하는 ‘2019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14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LIFEPLUS 벚꽃피크닉 페스티벌의 콘서트 티켓은 얼리버드로 14일 오후 2시 티켓몬스터에서 오픈하고, 일반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1매(1인)당 5만5000원, 얼리버드 티켓은 10% 할인된 4만9900원이며, 이 티켓으로 오는 4월 13일 유료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3~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이 없어도 한강공원에 펼쳐질 피크닉 공간, 50개 이상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은 누구든지 즐길 수 있다. 행사일인 4월 13일 저녁에는 불꽃 연출도 펼쳐질 예정이다.

벚꽃피크닉 페스티벌이 지나면 8월에는 여름에 어울리는 트로피컬 피크닉이, 10월에는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불꽃 축제가, 12월은 도심 속 겨울왕국으로 변신할 아이스링크 윈터 원더랜드가 고객들의 일상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지난해 이 행사들에 참여한 고객만 10만명이 넘었다. 올해부터는 LIFEPLUS 사계절 페스티벌을 꾸준히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계절이 바뀔 때 일상의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들이 LIFEPLUS를 통해, 새로운 계절마다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