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2.14 16:35
(사진=의왕시)
의왕시와 안양고용노동지청 관계자가 일자리 창출 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지난 13일 안양고용노동지청과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약정 체결을 통해 앞으로 퍼스널모빌리티 정비기술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역량을 갖춘 전무 정비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시는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관내 퍼스널모빌리티 정비기술 전문 학원에서 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등의 맞춤형 정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오종 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퍼스널모빌리티 분야가 지역특화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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