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2.14 16:27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CJ ENM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4268억1705만원으로 전년 대비 51.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510억1649만원으로 전년 대비 1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42억1898만원으로 2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에 따라 매출과 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J ENM은 지난해 7월 1일자로 기존 CJ E&M과 CJ오쇼핑이 합병해 탄생한새 법인명이다.

CJ ENM은 보통주 1주당 1200원을 현금배당한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0.6%이며, 배당금총액은 235억5794만원이다.

한편 CJ ENM은 올해 매출액 4조8000억원, 영업이익 37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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