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14 16:50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기아자동차는 14일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은 스팅어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의 가격은 388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은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미를 대폭 향상시켰다"며 "다크크롬 아웃사이드미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알로이 휠, 후드 가니쉬 등 외장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품목을 기본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한 이번 에디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로 방수성이 좋다. 

또한 오염이 잘되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자동자 브랜드 내장재에 종종 사용되는 인조가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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