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14 17:08
'제21회 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경북도립대학교)
경북도립대가 '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립대)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14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창호 예천부군수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 수여식에서 전문 학사 269명, 학사 9명이 배출됐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이혜연 생활체육과 학생과 자체활동 유공표창으로 이인상 자동차과 학생, 박찬식 지방행정과 학생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성적 우수 및 공로 분야에서 38명이 총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7개 부문에 총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33명 등 총 56명에게 교원자격증을 수여했다.

정병윤 총장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보낸 모교를 기억해주기를 바라며 대학 또한 든든한 조력자로써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7년 개교한 경북도립대학교는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대구·경북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2018년 대학기본 역량진단에서 자율 개선 대학으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역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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