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14 17:16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메인 스트림 'G23' 3차 업데이트를 14일 실시했다.

지난 여름 챕터7과 함께 추가한 전투 콘텐츠 '테흐 두인 미션'의 새로운 임무 '깨어난 심해의 군주'를 오픈했다.

G23의 배경이 되었던 '마나난의 신전'에 침입한 신규 보스 몬스터 '크라켄 렉스'를 처치하는 미션으로, G23을 통해 획득 가능한 특성 '이면을 보는 눈', '재생의 영역' 등을 활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완료할 수 있다.

깨어난 심해의 군주 미션을 완료할 경우 신규 무기의 제작 재료와 도면, 특성의 효과를 강화하는 '토템 지휘관의 문장', 크라켄 요리 재료 등의 보상을 획득한다.

인형술, 격투술, 연금술 재능의 최상급 신규 무기 9종을 추가했다.

연금술 전용 무기로는 세트로 장비를 착용할 경우 더 강력한 효과를 내는 신규 실린더와 가드 실린더를 각 2종씩 추가했다.

인형술 전용 무기는 신규 핸들 2종을 비롯해 함께 사용 시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몰락자의 피에로 미니어처 마리오네트'를 추가하고, 격투술 전용 무기 2종을 도입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경우 '로나와 판의 발렌타인데이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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