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2.14 18:00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9억9500만원으로 전년보다 0.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429억3300만원으로 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3억3400만원으로 10.4% 줄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121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입금액은 이 회사 2017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39.9%에 해당한다. 

웅진씽크빅 측은 차입 목적에 대해 “타법인 주식 양수 대금”이라고 밝혔다. 차입 형태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이 아닌 계열사로부터의 차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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