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2.14 21:55

4개 전문분야별로 중소기업과 1대 1 구매상담 서비스… 올해 총 5회 개최 예정

지난해 열린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 모습.(사진=수자원공사 제공)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물 산업과 관련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올해 총 5회에 걸쳐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한다. 

시범구매, 성과공유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에 참가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첫 번째 행사로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1025 수자원공사 금·영·섬권역부문 대회의실에서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제도를 안내한뒤 업계 애로와 건의사항을 파악한다. 이어 수자원공사의 토목과 환경, 기계, 전기, 전자통신 등  4개 전문분야 판로개척단과 20개 중소기업이 1대1로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김만재 물산업플랫폼센터장과 금·영·섬물관리처장,수자원공사 설계 및 계약 담당자, 중소기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구매상담을 통해 수자원공사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사항과 개선점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만재 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센터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로 이끌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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