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15 09:21
유통과,구미시 지역푸드플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구미시 지난 14일 선산출장소 과장 및 계장, 농업기술센터 과장, 농업인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0대 농정 이슈로 선정된 '푸드플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구미시 푸드플랜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구미시 유통과는 지역순환형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연구용역 수행업체를 ㈜지역파트너플러스로 정하고 3월까지 지역 농업현황 분석 및 장기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행정기관과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지시에 따른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을 PPT로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의 핵심은 지역 푸드플랜 계획수립 용역 완료 후 중앙(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목적으로 로컬푸드, 공공급식 관련 조례 제정과 연계해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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