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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15 09:58
토론회 주제는 '5‧18 망언과 극우 정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 의원 141명이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5‧18 망언과 극우 정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다.
이번 토론회는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일으킨 한국당 의원 3명을 규탄하고, 극우세력과 정치인들의 악의적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미국 출장 중인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공동 주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근식 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원장이 발표를 가지며, 홍익표 민주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김광수 평화당 의원, 조진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가 토론을 이어간다.
왕진화 기자
wjh9080@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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