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2.15 10:22
(사진제공=삼성카드)
원기찬(왼쪽)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와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CSV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삼성카드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정부서울청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 창출(CSV)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와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새기고 희망찬 미래 100년 함께 만들어 가는 CSV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먼저 사회공헌 플랫폼인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역사 교육 아이디어 제안 및 사업화, 고객·임직원 기부 및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를 기반으로 글쓰기 등을 통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100주년 기념 굿즈를 제작해 삼성카드 쇼핑 등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CSV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