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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2.15 11:02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천시는 다음 달 8일 이천시종합복지관 내 여성회관 2층 휴게실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를 첫 개최한다.
'이천시장이 갑니다'는 엄태준 시장이 소그룹 현장을 직접 찾아 자유롭게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첫 번째 '이천시장이 갑니다' 에서는 '이천 주부들의 고민거리'란 주제로 30~40대 주부와 함께 1시간가량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천1번가 오픈미팅 이천시장이 갑니다 행사를 일반시민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월 1회 개최할 계획이다.
일반시민이나, 단체, 소그룹 모임에서 10~20명씩 신청되면 모임의 성격이나 해당 단체가 원하는 장소 등으로 섭외하여 이천시장이 직접 찾아간다.
건설현장 함바집, 도서관, 공원, 아파트단지 인근 커피숍 등 장소에는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