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2.15 14:41
(자료제공=직방)
(자료제공=직방)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허위매물 사례를 분석하고 사례별 대응 방안을 연구해 허위매물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사내에 '허위매물아웃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위매물아웃연구소는 조금 더 효율적인 허위매물 검증을 위해 매물을 분석하고 검증절차를 기획,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허위매물을 사례별로 분석해 계속해서 진화하는 허위매물 동향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피해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일 계획이다.

직방 관계자는 “허위매물 사례가 계속 진화하는 만큼 능동적 대처를 위해 연구소 수준의 대응 부서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허위매물을 올린 중개사에게 사후제재를 가하는 것을 넘어 허위매물 관련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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