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15 16:27
토지행정발전 연찬회를 가졌다.  (사진=경북도)
경상북도 토지행정발전 연찬회 장면. (사진=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5일 영주시 소수서원 충효당 교육관에서 도와 시군 업무담당과장 등 관계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토지행정발전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토지행정 정책 목표를 ‘새바람 행복경북 도민을 위한 토지정책구현’으로 정하고 그 실천방향으로 ▲개별 공시지가의 공정성 확보와 안정화 유지 ▲고품질의 지적행정구현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 ▲미래형 도로명주소 기반 위치 정보 확대 ▲공간정보 구축 활용을 통한 4차산업 시대 대응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적재조사사업 등 5대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토지행정 발전 연찬회는 도와 시군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토지관련 업무 공유 및 소통·협력을 통해 토지행정추진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주요업무 성과에 대한 성찰과 함께 올해 토지행정 주요시책에 대한 세부운영지침 전달 등 토지행정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토론의 사간을 가졌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행정업무는 국가정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분야로 도민의 재산권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북도 토지행정을 실현해 도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 국토관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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