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2.16 09:25
(이미지제공=아성다이소)
(이미지제공=아성다이소)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아성다이소가 벚꽃을 테마로 한 '봄봄 시리즈'를 출시했다. 봄봄 시리즈는 봄 메인 컬러인 핑크와 화이트를 활용해 벚꽃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소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돼 지난해에는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끈 제품군이다.

이번에 선보인 봄봄 시리즈는 지난해 특히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을 새롭게 재구성해 나들이에 이용하기 좋은 돗자리, 텀블러 등 피크닉 용품 등 상품군을 전년대비 64%가량 늘렸다. 피크닉 용품외에 리빙·인테리어 상품, 식사 용품, 패션·뷰티 소품 등 품목도 대폭 강화했다.

리빙 인테리어용품 가운데 대표적인 상품은 돗자리, 테이블 등 피크닉용품과 종이스탠드무드등, 나무LED스탠드, 벚꽃디퓨저 등이다. 그밖에 지난해에는 없었던 휴대폰케이스와 고속충전케이블 등 컴퓨터용품과 점착메모지, 스티커, 브러시 등 문구·뷰티·패션 상품도 출시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해 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핑크 화이트 톤의 흩날리는 벚꽃 디테일을 살려 여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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