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15 18:29
(이미지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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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커스텀 스토리를 업데이트하고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월 6일까지 신규 커스텀 스토리 '장미는 누구를 위해 피는가'를 오픈한다. 이번 스토리는 디에네 사후 혼란에 빠진 티렐 성에서 에픽세븐의 다양한 영웅들이 정체불명의 적과 맞서 싸우며 사랑도 쟁취하는 내용을 다룬다.

벨로나를 포함해 매주 다른 영웅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스토리 진행 중 이용자가 선택한 대답에 따라 다양한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각 주차별 업적을 클리어하면 고레벨 전설 장비 획득이 가능하다.

커스텀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게임 내 일일미션을 수행하고 빙고 맞추기에 도전하는 '밸런타인 랜덤 빙고'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빙고를 완성한 개수에 따라 머라고라와 금빛 전승석 등 다양한 선물을 받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이상훈 사업부 실장은 "이번 밸런타인데이 커스텀 스토리는 에픽세븐에서 최초로 이용자가 직접 대답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방식을 도입했다"며 "에픽세븐의 핵심 재미 요소인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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