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2.17 16:51
 2019년‘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설명회 개최(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15일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아이디어나 기술 등은 보유하고 있으나 여건이 부족해 창업에 나서지 못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개발 자금은 물론 사무 공간·사무기기, 전문가pool, 창업교육 등 종합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주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60여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해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의 자격 요건, 상세 지원내역, 사업계획서 작성tip, 지역 청년창업가 사례 등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의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2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이며 오는 2월 2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과 창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지난 2년간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66개 창업팀을 지원해왔다. 이 중 지난해 기준으로 61개 팀이 사업자 등록을 하였고 고용 50명, 종합 매출액 57억 원 이상 달성 등 창업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