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2.17 16:44
주민 소원성취 및 무사안녕을 위한 기원제 개최(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왕재산에서 철산3동 동정자문위원회주관으로 ‘2019년 주민 소원성취 및 무사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미수 광명시의장, 박덕수 시의원, 김윤호 시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단체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행복과 화합을 기원했다.

철산3동 기원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주민의 소원성취 및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8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정순희 통장협의회장과 조명해 새마을부녀회 총무의 점촉을 시작으로 방진호 철산3동장이 분향과 헌주를 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3개 유관단체장과 단체원들이 기해년(己亥年)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담아 차례대로 헌주하고 재배를 올렸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18년째 동민의 행복과 화합을 위해 기원제를 주관해 주시는 동정자문위원회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원제를 통해 기해년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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