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하안1동 단체장,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입주자 대표, 단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끓인 떡국을 함께 먹으며 이웃간 정을 나누었다.

조재희 두산경로당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이웃 주민들과 어울려 따뜻한 떡국을 함께 먹으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광옥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성껏 끓인 떡국을 드시고 올 한해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나라 세시풍속 중에서도 중요한 날인 정월대보름을 기억하고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주민들과 오늘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화합하는 하안1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