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17 19:51
(사진=판타지오)
(사진=판타지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추예진이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E&M)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에는 ‘신과의 약속’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는 추예진의 모습이 종영 소감과 함께 게재됐다.

그는 “첫 촬영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라며 “'신과의 약속’이 방송되는 동안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과의 약속'이라는 멋진 작품 속 나해지 역을 맡아 열심히 촬영에 임하며 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너무도 뜻깊고 소중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배웠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추운 겨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열정적으로 촬영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고, 항상 옆에서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셨던 ‘신과의 약속’ 배우 선배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해서 조만간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추예진은 '신과의 약속'에서 톡톡 튀는 10대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재기 발랄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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