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18 09:54
(사진=리얼미터 제공)
(사진=리얼미터 제공)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40%대를 회복했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YTN 의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민주당이 40.3%로 5주만에 4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충청권과 대구·경북(TK), 60대 이상과 50대에서 주로 결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7.0%로 0.8%포인트 오른 반면 바른미래당은 6.0%로 0.8% 떨어졌다.

민주평화당은 0.1%포인트 떨어진 2.8%를 기록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사진=리얼미터 제공)

한편, 같은 날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조사결과 긍정평가는 0.6%포인트 내린 49.8%(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26.1%)로 약보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정평가 역시 1.4%포인트 내린 44.0%(매우 잘못함 27.6%, 잘못하는 편 16.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0%포인트 증가한 6.2%를 차지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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