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2.18 14:14

"월곶~판교선 향후 개통되면 안양운동장역 이용 가능"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사진=대우건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우건설은 삼성물산과 함께 오는 22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구역을 재건축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5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별로 △59타입 196가구 △68타입 5가구 △84타입 353가구 △97타입 44가구 △105타입 61 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학의천과 인접해 학의천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며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깝다.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 1번국도(경수대로), 47번국도가 인접해 있으며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며 "월곶~판교선이 향후 개통되면, 단지와 가까운 안양운동장역(가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안양중앙초와 지하보도로 바로 연결되며 인근에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이 있다.

한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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