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2.18 14:02
경기도시공사가 개최한 임대주택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재원다각화 방안을 검토하는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도민의 주거비 절감 방안 및 임대주택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재원다각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에는 원용희 도의원을 비롯한 변호사, 회계사, 금융계, 학계, 리츠운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공사의 재무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관련한 각종 이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금년 내 임대주택 재원다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민 주거안정을 위해 민선7기 임대주택 4만1000호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