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2.18 16:39
18일 용인시청 정책토론실에서 개최된 청소년육성위원회 모습.(사진=용인시)
용인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18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 전문가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청소년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시행계획과 관계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청소년 정책 비전을 ‘365일 청소년이 행복한 용인, 청소년을 존중하는 용인’으로 제시했다.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활성화 및 권리증진, 위기청소년 예방․보호․자립을 위한 종합지원 등 4개 분야 27개 주요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분야별 종합 지원과 청소년시설 확충 등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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