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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2.18 18:35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8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의 현대건설우, 현대비앤지스틸우, 코스닥의 골드퍼시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우(000725)는 다음 주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대감이 선반영된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29.95% 상승한 2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우(004565)는 남북경협 철강업종으로 수혜 기대감에 29.89% 오른 8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골드퍼시픽(038530)은 최대주주 밸런서즈 외 2인이 경영권을 리버스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29.98% 상승한 3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1.22%), LG화학(2.89%), 셀트리온(1.19%), 삼성물산(0.43%), SK텔레콤(1.76%) 등은 강세를 보였고 현대차(0.41%), 삼성바이오로직스(0.26%), 포스코(1.13%), 한국전력(1.34%), 네이버(0.39%)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9%), 신라젠(0.13%), 포스코켐텍(2.61%), 에이치엘비(1.84%), 메디톡스(2.20%), 코오롱티슈진(0.13%) 등이 상승한 반면 바이로메드(2.11%), 스튜디오드래곤(2.15%), 펄어비스(0.58%) 등은 하락했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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