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2.19 07:07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올해 국비 756억 원을 확보해 도내 793개 중소·중견기업의 오래된 공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시키는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오래된 중소·중견기업의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바꾸거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체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은 기존 소품종 다량생산 방식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ICT)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한편 경기도는 이 사업을  스마트공장 관련 설비와 솔루션을 최초 도입하는 기업에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신규구축과 기존 설비시스템의 기능향상을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고도화 두 가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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