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19 08:56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소속사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소속사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표적 음악 산업 기술 뉴스매체인 '하이프봇(Hypebot)'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DMY'(Digital Media Wire)가 사운드클라우드의 기사를 내며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을 대표격으로 언급했다.

'하이프봇'은 무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가 공식적으로 2억 개의 트랙을 업로드했다고 밝혔으며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등의 유명경쟁 업체보다 4~5 배 큰 스트리머  카탈로그를 만든다며 그 규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17년그래미에서 최우수 신인상, 베스트 랩 앨범상, 베스트 랩 퍼포먼스상을 받은 '찬스 더 래퍼'의 첫 믹스테이프와 미국 NASA의 오디오 라이브러리 그리고 사운드클라우드의 기록을 깨고 있는 지민의 트랙을 대표적으로 언급하며 다수의  다양한 오디오를 사운드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지민이 '약속'이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이 세운 24시간 내 360만 스트리밍 기록을  더블수치인 850만 스트리밍으로 넘기자 빌보드, 뉴욕타임즈,포브스 등 외신들이 일제히 대서특필한 바 있다.

​지민의 '약속'에 외신들의 관심과 세계 팬들의 시선이 크게 쏠리자 사운드클라우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한 껏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지민의 '약속'은 현재 스트리밍 1억 3000만을 가볍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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