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2.19 09:13

22일부터 시범운영 시작

다음달 12일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시흥 목감도서관 조감도.
다음달 12일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시흥 목감도서관 조감도.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다음달 12일 목감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

목감도서관은 연면적 29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돼 지하1층에는 다목적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2층 북카페 및 열람실, 3층 종합자료실, 4층은 문화교실이 위치한다. 열람좌석수는 300여석이며 확보된 장서는 1만8000권으로 다음달 말까지 1만여 권을 추가 비치할 예정이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1층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층 열람실 및 휴게실은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이다. 3층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하지만 주말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이다. 토·일요일이 법정공휴일과 겹치는 경우는 휴관한다.

목감도서관은 도서 대출반납시스템 점검과 및 도서관 운영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 작업 진행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자료열람 및 도서대출반납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상호대차서비스 등 각종 독서편의시책은 정식 개관 이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