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2.19 09:55

전용면적 59㎡ 562가구…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입주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야경. (사진=한신공영)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야경. (사진=한신공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열었다. 점검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총 562가구 가운데, 87%인 489가구가 행사에 참여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최고 29층, 4개 동으로 총 562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공급되는 면적은 100% 전용면적 59㎡ 단일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비롯해 집라인 놀이터, 석가산, 다양한 조형물이 조성됐다. 단지 내부에는 세대 출입문 도어록을 당초보다 업그레이드 했고, 라돈 예방을 위해 공용욕실 선반을 천연석으로 교체했다. 또 입주 후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간 거리가 최대 96m로 세대간 프라이버시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박석공원과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인천에서 온 주부 김모씨(43)는 “계약한 내 집이 잘 지어졌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아이와 남편과 같이 서둘러서 왔다”며 “단지 외부는 물론 집 내부까지 만족할 만 수준으로 지어졌다”고 말했다.

정환석 입주 총괄 마케팅 본부장은 “예상 보다 많은 분들이 사전 점검행사에 참석했다”며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60일 간이다. 현재 입주 관련 문의는 입주라운지(인천광역시 중구 하늘별빛로 59, 비젼프라자 2층, 204호)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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