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2.19 11:58
화성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스탬프 북
3.1운동 100주년 기념 스탬프 북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시가 추진하는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41개에 대한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참가하는 시민에게 스탬프를 제공하고 이를 가장 많이 모아 SNS로 인증한 시민 100명에게 기념품 제공하는 것이다.

스탬프가 많을수록 선정 가능성 높다.

총 3000부가 발행될 스탬프북은 여권형태의 소형 가이드북으로 100주년 기념사업의 행사명, 일시, 장소 등이 수록돼 있고 독립훈장을 본뜬 디자인으로 화성 3.1운동의 가치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계승·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세한 스탬프 투어 참여방법은 화성3.1운동 공식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화성3.1운동 100주년은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세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평화의 100년을 열어가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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