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2.19 11:58

1~ 8회차 통학시간 맞춰 5~10분 앞당겨 운행

과천 따복버스 8번 노선버스.(사진=과천시)
과천 따복버스 8번 노선버스.(사진=과천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과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학생들의 등교시간 이용 불편에 따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따복버스 8번 운행시간을 변경,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따복버스 8번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중교통이 불편한 교통취약지역에 평일에만 운행하는 노선으로 과천시청, 환경사업소, 화훼단지, 삼포마을, 뒷골, 과천중학교, 과천시청 등을 경유해 총28회차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시는 1회차부터 8회차까지 노선을 학생들 통학시간에 맞춰 5~10분 앞당겨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9회차부터 28회차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따복버스 운행 시간변경으로 학생들 등교시간 이용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통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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