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2.19 14:31
박두진(왼쪽) 퓨전데이타 대표와 권송성 고문이 서로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퓨전데이타
박두진(왼쪽) 퓨전데이타 대표와 권송성 고문이 서로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퓨전데이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퓨전데이타가 권송성 아태산업개발 회장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경영 혁신에 나선다.

퓨전데이타는 권송성 고문과 본격적으로 기존 사업 효율화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권송성 고문과 박두진 대표를 비롯한 퓨전데이타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퓨전데이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송성 고문은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신사업 안착을 위한 여러 경영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권송성 고문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건설, 동부전선 등 여러 대기업의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남북철도 연결, 서북도 장병, 미국 9.11테러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금을 쾌척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권송성 고문은 “회사를 직접 운영해본 경험과 인맥을 통하여 퓨전데이타의 영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여러 회사에 자문을 해줬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가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퓨전데이타는 클라우드 및 SI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여러 공공기관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입지를 다졌다. 영국 패션 브랜드 폴스부띠끄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에스엔케이글로벌’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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