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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19 14:4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형묵이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새해부터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묵은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 시리즈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를 비롯해, 월화 인기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특별출연 하여 씬스틸러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이어서 최근 개봉한 영화 ‘증인’과 현재 방영중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왕이 된 남자’에서는 11화, 12화에 명나라 사신 범차역으로 첫 사극 연기를 시도하여,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또한, 16일 첫 방송된 SBS 금토극 ‘열혈사제’에서 능글맞으며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한 서울지검 특수수사부 강석태 부장검사역으로 출연하여 그동안의 악역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증인’에 법의학자 역으로 출연하여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씬스틸러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김형묵은 소속사를 통해 "작품 선택하는 데에 있어 신중히 고른다"라며 "연기자 김형묵이 출연하는 작품은 사회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또한 좋은 작품들로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전했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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