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2.19 17:43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성인 돌봄, 보호안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 법적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집행·심의·평가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19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함께 가꾸는 복지도시 광명! 함께 누리는 행복!' 비전과 맞춤형 공감돌봄으로 시민행복지수 제고, 나눔으로 따뜻한 상생 공동체 형성, 풍요로운 삶을 위한 문화+일자리 복지, 시민의 건강과 안정 보장, 누구나 살기좋은 생활터 조성의 5대 추진전략에 따른 37개 세부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와 2019년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화사업 보고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승원 공동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19년 연차별 계획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와 연계하여 계획이 수립이 된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전개될 광명의 복지거버넌스에 지역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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