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2.19 17:47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5동과 광명6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 광명5동과 광명6동을 방문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7기에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했다.

주민들은 원도심 주민의 삶의 개선 방안, 장애인 복지관 주차장, 경로당 시설개선,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사업 제안, 보도블럭 교체, 녹지공간 환경정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원도심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안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문이다”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협의해서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일자리사업 제안에 대해서 “각 동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의 대화는 21일까지 진행되며 20일에는 하안3동과 하안4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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