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19 16:45
(이미지제공=에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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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에이서는 '프레데터 리그 2019 그랜드 파이널'을 성황리 종료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니미부트 경기장에서 열린 프레데터 리그 2019 그랜드 파이널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3530여개 e스포츠 팀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상위 26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경기장에는 약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배틀그라운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7만 5000 달러의 상금과 '프레데터 헬리오스' 노트북 4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앤드류 호우 에이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 사장은 "에이서는 PC 분야뿐 아니라 IT 산업 전반에 걸쳐 젊은 인재들이 자신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다양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앞으로 e스포츠 분야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레데터 리그 2020'은 필리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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