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2.19 17:10
사진은 지난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용인시)
지난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상반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곤충 먹이주기, 곤충모형 만들기 등 자연물을 활용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죽전·흥덕 등 9곳 유아숲채험원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행복나눔숲, 또래숲 등이다.

‘정기형’은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월2회 정기적으로, ‘체험형’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유아숲체험’은 차량 운행이 어려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행복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래숲’은 매주 금‧토요일 부모와 함께 체험을 할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시청 홈페이지 투어용인 숲체험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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