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20 10:28
신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제안서평가위원회 개최 했다.  (사진=경북도)
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이 용역은 사업비 1억9800만원을 투입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 현황분석을 통해 미래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수립, 에너지신산업 인프라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마련, 경북형 미래 전략 사업 발굴, 수소연료전지 실증단지 및 파워밸리 조성사업 등의 특성화 전략마련 등 지속가능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용역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2월중 협상을 거쳐 수행기관을 최종선정 할 예정이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와 자연환경 및 역사문화자원이 공존하는 주민중심의 경북형 신재생에너지 정책 마련과 신산업을 발굴해 지역산업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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