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0 10:44
조하나 '불타는 청춘' (사진=방송캡처)
조하나 '불타는 청춘'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한 배우 조하나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강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조하나가 새 친구로 나와 자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강문영은 "왜 '전원일기' 이후로 연기를 안 했냐"고 물었고, 조하나는 "연기를 하기 전부터 아이들을 가르쳤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더라"고 답했다.

이어 "왜 무용을 선택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나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했을 때 고민을 하진 않았다"며 "어릴 때부터 생각해왔던 저의 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하나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지만 2002년 활동을 중단했다. 동기는  이병헌, 김정균, 김정란, 손현주, 김호진 등이 있다. 그는 2004년 '조하나 춤자국'이란 팀을 결성했고 현재까지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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