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2.20 11:00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플래쉬가 2019년 3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신입생 모집의 메인 콘셉트인 '작심 31’은 ‘애드플래쉬 31기가 되기로 마음먹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애드플래쉬는 1990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애드쿠스로 시작해 현재 서울·경인 지역 대학생 약 100여 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애드플래쉬는 광고 현업에 있는 선배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는 플래쉬 트레이닝이나 스터디와 같은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경쟁 PT, 연말 광고제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작년 연말 광고제 ‘불가상점’은 전체 826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재홍 애드플래쉬 회장은 “애드플래쉬는 평생 친구 같은 동아리"라면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광고를 계속 꿈꿀 수 있었다”라고 동아리를 소개했다.

대홍기획에서 아트디렉터로 재직 중인 애드플래쉬 28기 김현씨는 “원래 카피라이터를 지망하여 애드플래쉬에 카피부로 들어갔지만 여러 활동을 하면서 디자인에 흥미를 느꼈다"면서 "신입생 여러분들도 본인이 지원할 부서에만 너무 집중하기보다 많은 경험을 해보면서 원하는 것을 찾아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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