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2.20 11:06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전경.(사진=아주대병원)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전경. (사진제공=아주대병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달 25일 치른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대학생 64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대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 입학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의료현장 적응실습,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선택실습,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전임교수 실습 책임제, 졸업논문 제도, 담임반 제도 및 멘토링 제도 등을 실시,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단 1회만 빼고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지난 2017년 간호교육프로그램 재인증을 획득, 2018년 신축건물 완공 및 2018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국 간호대학 중 톱3로 평가를 받았다.

송미숙 간호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융합형 간호인재를 육성하는 산실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2만1391명이 응시, 2만615명이 합격해 96.4%의 합격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