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2.20 11: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엘토브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에 각각 DID 및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지점들에는 쇼핑몰 이용객들의 편의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무인안내시스템과 매장·상품 광고용 디스플레이(DID)가 설치되었으며, 주목성이 뛰어나 정보 전달력이 높은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으로 광고와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원되는 에어플랫폼으로 관리자들이 설치된 키오스크와 DID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원격으로 콘텐츠를 한꺼번에 제어하거나 기간과 시간 등에 따른 데이터 통계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마케팅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지성 엘토브 대표는 “에어플랫폼은 현재 국내 대형 쇼핑몰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라며 “쇼핑몰의 활성화를 돕는 편리한 플랫폼 서비스들을 개발 및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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