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20 14:58
경산시,찾아가는 주민대화 소통의 장으로 마련 했다.  (사진=경산시)
경산시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산시는 관내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438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과 경로당, 어린이집 등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각 지역을 대표하여 참석한 시민들은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건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에 대해 긴급사항이나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들은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는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건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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