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20 16:32
홍영민(왼쪽) 큐포라 대표와 배한성 예술통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큐포라)
홍영민(왼쪽) 큐포라 대표와 김덕보 메이파트너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큐포라)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큐포라는 의료 미용 생체정보 데이터 네트워크 메이파트너스 및 아트미디어 기업 예술통신과 전략적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이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에스테틱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번 MOU를 통해 큐포라 음성 인공지능(AI) 큐레이션 로봇 '미러 미러'를 메이파트너스의 130여 뷰티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큐포라는 예술통신과 함께 작가 발굴 및 작품 감정 프로세스에 블록체인을 도입한다.

전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며, 큐포라 토큰 '큐로즈'로 예술품 거래 및 각종 활동에 따른 보상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예술 분야 내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각종 상용 서비스도 공동 개발한다.

홍영민 큐포라 대표는 "이번 예술, 개인의료분야 기업과의 연이은 MOU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개인화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큐포라는 향후에도 여러 분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퍼스널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큐포라는 유럽 및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라토큰에 오는 28일 상장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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