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20 17:16
이철우(우측)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와 새바람 행복경북을 위한 도정방향 공유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의성군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북도)
이철우(우측)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와 새바람 행복경북을 위한 도정방향 공유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의성군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의성군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의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책상 없이 주민들과 둘러앉아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이어 새로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창출을 위해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6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장인 의성농산에서 현장 관계자와 지역에 귀농한 청년농부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1차 생산품인 농산물과 2, 3차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의성군만의 새로운 고수익 창출 모델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의성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시범마을과 농촌 재활력 찾기 프로젝트 사업이 지역의 선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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