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2.20 17:09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광주형, 유스 2030 비전 선포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주시가 ‘광주형, 유스(YOUTH) 2030 비전 선포식’을 했다.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15년 개관이래 직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청소년 전문기관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에 민간위탁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광주형 유스는 ‘생각하고, 실천하고,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중·장기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계획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조적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영성지수(SQ)를 활용한 스포츠·독서리더,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색채심리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업 방향을 설명,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초로 SQ를 활용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청소년수련관의 새로운 활동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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